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 14일 ㈜라디안큐바이오(대표이사 김범기)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기증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라디안큐바이오 김범기 대표이사,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 대외협력실 유현주 실장, 기획조정처 임재헌 처장, 임상병리과 권필승 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자동 심장 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응급 의료도구’로써 ㈜라디안큐바이오(대표이사 김범기)가 원광보건대학교에 AED 및 보관함 10세트를 설치 및 기증하였으며, 두 기관은 졸업생 취업 및 공동연구를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의 상호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는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운영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자재 및 시설재공 △우수회원 가족회사 현판제공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산업체는 △산업체 현장실습 지원 및 장학금 지급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참여 △산학협력사업 참여 졸업생 우선 채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관이 산학협력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진단키트 및 바이오산업의 발달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우리 대학 동문 기업인 ㈜라디안큐바이오(대표이사 김범기)가 의료기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 자랑스럽고, 앞으로 우리 졸업생 취업 및 산학 공동연구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