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제2작전사령부 제6기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제2작전사령부 관할 구역인 충청·호남·영남권의 교육 및 예술, 의료, 금융, 경제, 과학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6기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한다.
제2작전사령부를 대신해 박성우 원광대 학군단장으로부터 자문위원 위촉패를 전달받은 박맹수 총장은 “어깨가 매우 무겁지만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작전사령부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민·군 협력을 통해 앞으로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하고,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광대 학군단이 매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명문 학군단으로 자리한 만큼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