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21년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 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해 문화감성 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연5회씩 운영해 왔다.
2021년도엔 영등동 로데오 거리 주변을 청소년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의 거리 운영까지 연1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5일부터 4일간 청소년기관‧단체 등 공모를 통해 총 12개 사업이 신청 되었고 25일 심사위원 서류심사와 사업설명을 통해 최종10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온라인 소통 축제인 ‘온택트 0924 블루데이’와 청소년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새천년 건강축제’, 청소년 인권바로알기인 ‘청소년권리와 평화’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X-플리마켓’, 스포츠를 주제로 한 ‘풋살과 농구대회’ 등 향후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이 제한되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고 문화로 하나가 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