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3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된장 2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된장은 행복나눔마켓‧뱅크 내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형편이 어려워진 가정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수연 대표는“지역사회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받은 사랑을 지금처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유화영 마켓장은“후원해주신 된장은 음식을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한 식품이다”며 “익산 나눔곳간의 이용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식품인데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수연전통식품은 지난 2012년부터 행복나눔마켓․뱅크에 된장을 비롯한 장류와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후원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