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아우름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난 20일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내 ᐧ 외부와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 마스크 착용 독려 스티커 부착, 거리 청소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4인 1팀, 7개조로 나눠 버스터미널과 주변 상가를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활동했으며 특히 중 ᐧ고등학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아우름봉사단 장석문 단장은“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다이로움 익산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아우름봉사단은 학교밖 ᐧ 위기가정 청소년 가정에 식료품 지원, 코로나에 지친 시민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 개최, 평화동 굴다리 벽화 청소, 재난기본소득 배부 시 발열체크 지원,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