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도내에서 ‘기업하기 좋은 우수 지자체’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전북도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우수 시‧군 을 선정하는‘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 기업애로 해소와 지원, 기업규제 개선 등 기업지원환경 관련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년 연속 인구수 8만 이상 그룹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전국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 경제활동친화성 분야(객관적 기업환경)에서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4위, 기업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기업체감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앞서 시는 각종 규제에 막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조례 개정, 기업지원 신규사업 발굴과 신속한 예산 확보, 기반시설 정비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잘 버텨준 기업에 감사한 마음이다”며“앞으로도 기업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