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망성면 체육회장에 박종규 후보가 당선됐다.
박종규 회장은 지난달 25일 회장 후보 선거에 단일 후보로 등록해 당선됐으며, 3일부터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망성면 전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신속한 정보 제공과 봉사활동을 하며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박종규 체육회장은 “망성면 체육회장에 취임하여 너무 기쁘다”며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므로 체육활동 시 안전을 꼼꼼히 챙기고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거에서는 박종규 체육회장을 비롯해 소선영 부회장, 김원겸 사무국장, 이상길 재무, 김도열 감사, 이병주 등의 임원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