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맞벌이나 질병 등으로 발생한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익산시는 해당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서비스를 제공할 신규 아이돌보미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체 건강한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이다.
응시자들은 서류 전형과 면접심사, 인적성 검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전라북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이돌보미가 양성되면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신규모집과 활동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838-6048 / https://iksa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