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회관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교육을 통한 자아실현을 위해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강좌는 4개 과정, 총 39과목이며 ▲ 문서실무사, 아동창의미술전문가, 진로체험지도사 등 자격증취득과정(12개) ▲ 초보생활중국어(야간), 영어동화읽기, 동영상편집(주‧야간반) 등 취미·교양과정(13개) ▲ 서예, 수채화, 왕초보기타교실 등 전통·문화 과정(3개)이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 디저트떡, 화목한남자요리, 약선요리 등 취미·교양과정(3개) ▲오카리나, 한국무용, 요가, 실버댄스 등 여성복지·건강과정(8개) 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아동창의미술전문가, 진로체험지도사 등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가능한 강좌들을 신설했고 거리두기가 어려운 강좌 중 디저트떡, 한국무용, 우리소리, 실버댄스 등은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설했다.
문서실무사, ITQ(한글,엑셀), 동영상 편집 등 22개 강좌는 남성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다음달 8일 개강해 5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교육 기간에 따라 3만원(1만원/1개월 4주 기준)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상반기 교육은 비대면 진행 후 상황에 따라 대면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859-498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