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0대 익산경찰서장으로 송승현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25일 서내 대동마루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송승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민주와 인권을 지키는 책임 수사를 구현하기 위해 수사 주체로서 민주적 역량을 갖추고,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초동조치를 더욱 신속하고 세심하게 총력 대응하도록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애로를 이해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자체 방역과 개인 위생관리에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특히 익산경찰서 직원들을 위해 소통과 화합이 되는 직장 분위기를 선도하고 적극 행정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는 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경찰업무 실행에 있어 큰 힘과 응원을 보태주었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8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한 이후 전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으로 근무하였으며, 김제경찰서장과 전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 후 익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