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는 5월'청소년의 달' 및 제 34회 '성년의 날'을 맞아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모범청소년.성년.지도자 5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대상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이들로, 모범청소년 부문에는 신효민(함열여고), 이소룡(서해대학교), 오진성(기계공고)군을 비롯한 27명, 성년 부문에는 김나리(원광보건대), 김회성(원광대), 박하얀(원광대)씨 등 26명, 모범청소년 지도자는 양경이(청소년수련관), 한필운(삼동야학교), 김미(솔솔솔자원봉사대)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채규정 시장은 이날 “이번 행사는 밝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을 축하.격려함으로서 장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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