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중 한국전력 익산지사장이 지난 19일 취임했다.
김광중 지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더불어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품격 친절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기계공고·국민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한전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인재개발원 교육지원팀장·영업처 CS팀장·부산울산본부 중부산지사 고객지원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건구 전임 지사장은 서울 동대문 중랑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