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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구태정치, 이제는 바꿉시다” 익산을 출마 선언

다른 도시에 뒤쳐진 현실적 분노감에 ‘출마 결심’...‘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익산 이전 제안

등록일 2019년12월19일 17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전 익산경찰서장/더불어민주당)가 19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이날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변화의 동력을 이끌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우리 익산의 구태의연한 정치행태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리적 장점과 역사적 전통을 가진 기회의 땅에서 왜 이토록 척박하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자괴감이 들었다”며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우리 고향 익산이 다른 시군에 비해 너무도 뒤쳐져 있다는 분노감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눈앞에 있는 표만 의식하는 근시안적 시각과 창의력이 없는 리더십이 문제”라면서 “미래의 익산을 위해서는 50년, 100년 후를 생각하는 방향설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7만4천여 톤의 지정폐기물이 매립된 낭산면 폐석산, 참담한 지경에 이른 장점마을, 최고치에 이른 미세먼지,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인구 등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 3,000억의 예산과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미래를 향한 환경솔루션의 제공이 목표인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익산 이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덧붙여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인 만큼 익산이 먼저 선점하여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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