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이 전국의 마을복지 배움터로 각광받고 있다.
올 한해만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647명이 영등1동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된 마을복지 견학과 지역문화 탐방을 결합한 맞춤형 견학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우수한 견학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한주 공동위원장은“앞으로도 왕성한 동민의 자치력을 기반으로 마을복지 공동체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1동은 온정이 살아 숨 쉬는 마을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동 최초로 동민 복지아카데미, 소라산 마을축제 등 우수한 마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역주민, 기관·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들을 이끌어 내는 등 탄탄한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