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찬)가 푸른익산만들기 성금 기탁을 매년 이어가며 환경친화도시 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다.
농협은행 익산시지부는 21일 익산시를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찬 지부장은 “푸른익산만들기를 통해 익산시가 환경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시민들이 헌수한 수목을 도시숲과 공원, 가로변에 식재하는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 익산시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7억6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푸른익산만들기 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