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간호학과 축구동아리 ‘킥인(Kick-In)’이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에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는 간호대학생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9회차를 맞는다.
원광보건대학교 ‘킥인(Kick-In)’은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한림대(2:0), 예수대(3:1), 울산대(1:0), 가천대(1:1)를 꺾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는 포항 선린대(1:1, PK 5:4), 결승에서는 가천대(1:1, PK 4:3)를 각각 격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킥인 회장 오규영 학생(3학년)은 “먼 포항까지 함께해준 졸업생 선배님들(방정수, 최민수, 서명원, 박지성, 김민정)과 회원님들, 그리고 온 열정으로 축구장에서 하나가 되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김학선 교수님과 웰빙도시락 300개 프로젝트를 기획 해주신 문인오 학생복지처장님, 강현임 학생상담센터장님 그리고 한마음으로 응원해준 교수님 · 학우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 ‘킥인(Kick-In)’의 제9회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 우승에 따라 오는 2020년 제10회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는 원광보건대학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