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9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50인 이하 중소기업의 생산 공정개선 및 기술 사업화에 일조하고, 산·학·연이 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사업 ‘혁신기반 공정개선 지원분야’ 2개 프로그램(▲블렌딩 침출차 개별포장 공정개선 ▲1인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바지락 소포장 공정개선)에 동시 선정됐다.
대학 측은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트에 입주한 식품산업체인 그린로드 및 대풍수산과 공동기술개발/연구지원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내 식품산업분야 기술역량강화와 내실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수행 및 운영을 총괄하는 식품영양과 서영호 교수는 “우리대학은 중소기업벤처부 산학연협력사업, 익산시와 연계한 Rice Lab 사업 등 다수의 산·학·연 협력사업을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