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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장 승진 ‘국승원·전종순·김중만’ 영예

사무관 승진 8명, 6급 29명, 7급 11명, 8급 8명 등 112명 인사 단행

등록일 2019년01월24일 16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민선7기 조직개편에 맞춘 상반기 정기인사가 24일 단행된 가운데 4급 서기관(국장) 승진자로 국승원 세무과장과 전종순 기획예산과장, 김중만 도시재생과장이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는 이날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이상 112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는 4급의 경우 지난 8일자 승진내정자 1명을 포함해 4명, 5급은 8명, 6급은 근속승진 17명을 포함한 29명, 7급은 11명, 8급 8명이며 전보자는 32명, 직제개편 관련 14명, 기타 6명 등이다.

 

4급 서기관 승진과 보직은 국승원 세무과장(행정직)이 승진해 복지국장으로, 전종순 기획예산과장(행정직)은 미래농정국장으로, 김중만 도시재생과장(토목직)은 건설국장으로 각각 발령됐다.

 

공무원의 꽃인 5급 사무관 승진자는 모두 8명으로, 보직은 소형섭 함열읍장을 비롯한 윤경 여성청소년과장, 이재경 남중동장, 한두련 여산면장, 민병준 영등1동장, 황인희 건강생활지원센터장, 권수헌 홍보담당관, 황선호 차량등록사업소장으로 각각 승진발령됐다.

 

후속 익산시 6급 이하 전보인사는 25일 단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사 특징에 대해 “역동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확보 및 전문성 향상을 통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역동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신설부서에 성실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배치했으며, 조직개편 이후, 유기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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