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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익산한방병원, 러시아 ‘한의학 한류’ 이끌다

원광대 익산한방병원ㆍ원광보건대 러시아 미네랄니예보디에 ‘원광 한의진료 및 에스테틱 센터’ 기공식

등록일 2018년10월24일 17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러시아의 휴양온천도시 미네랄니예보디에서 부는 한의학 한류 바람이 거세다. 이번 한의학 한류의 주역은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과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이다

 

평소 한국 선진의료에 관심이 많았던 러시아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기업 ‘미네랄나야 바다 휴양소’의 대표 카이쉐프 블라디미르 그레고리예비즈가 건강검진 차 한국을 찾았다가 우연한 계기로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을 방문했던 것.

 

익산한방병원에서 척추재활 프로그램 및 해독정화 치료를 받은 뒤 한의학의 놀라운 효과와 친절한 의료진에 큰 감동을 받았고, 귀국 후 모국인 러시아에도 Life-style 개선과 건강증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그 대안으로 한의학을 떠올렸던 것이다.

 

이후 운영 중인 휴양.호텔 사업에 한의학 치료와 K-Beauty를 도입하고자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활성화하여 미네랄니예보디 폰토스 플라자 호텔에 센터 개설을 추진해왔다.

 

Health & Beauty 컨셉의 이번 센터는 지상 3층, 2개 동의 한옥 양식으로 리모델링 되어 ‘원광 한의진료 및 에스테틱 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설 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19일 러시아 현지에서 기공식이 진행되었으며, 기공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와 미네랄나야 바다 휴양소 측 뿐만 아니라 예센투키 시장(네크리스토프 알렉산드르 유리예비치)을 비롯해 예센투키 제1부시장(계라시모프 예브게니이 바실리예비치), 스타브로폴 지역 관광 및 보건부 장관(뜨루하쵸프 알렉산드르 블라디미로비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성공적인 센터 개설을 기원했다는 소식이다.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과 원광보건대학교 측은 원광 한의진료 및 에스테틱 센터 개설이 완료되는 즉시 현지에서 한방진료 및 뷰티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폰토스 플라자 호텔 외에 미네랄니예보디 다른 휴양소에도 센터를 개설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모스크바 루덴대학에서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최신 한의학 강의 과정을 개설하여 전문적인 한의인력 양성에 힘쓰는 등 한의학 한류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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