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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통합 예술대전 익산에서 열린다

2018 예술문화 대제전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

등록일 2018년10월10일 17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최초로 통합 예술문화대제전이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익산에서 열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한국예총’)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전라북도(지사 : 송하진), 익산시(시장 : 정헌율)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2018 예술문화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대전은 전국 통합 예술경연으로 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신인예술가 발굴과 육성으로 문화강국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문체부와 한국예총이 2018년부터 시범사업으로 도입하여 시행중인 사업이다.

 

또한, 예술대전은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하여 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통해 관광 등 신규 콘텐츠 창출로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예술대전 본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16개 광역시도 대표단을 선발하는 예선전에는 전국의 예술인 5,000여명(연인원)이 참석하여 2개월간 치열한 경연을 통해 360여명의 광역시도 대표단을 선발하였다.

 

한편,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은“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개 종목(국악)만 시행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2020년에는 10개 종목으로 확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합 예술대전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특히, 예술대전의 본선 개최기간 동안 한국예총 화예(花藝)명인을 중심으로 한 화예특별전시회와 전통궁중복식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며, 일반인의 무료 관람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열린 마당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 일정 등은「2018 예술문화대제전」 홈페이지(www.yeschong.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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