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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사전경기 배드민턴 원광대서 ‘열기 고조’

문화체육관, 배드민턴 선수들 파이팅 소리로 ‘들썩’

등록일 2018년10월10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시작되면서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은 선수들의 함성과 파이팅 소리에 전국체육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익산시에서는 사전경기로 배드민턴 경기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가 펼쳐진다.

 

전라북도 선수단은 지난 8일 원광대학교 김재환, 서승재 선수가 남자대학부 개인복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전북은행 공희용, 윤민아 선수가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체전 스타트를 좋은 성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성도 전국체전담당관은 “사전경기로 배드민턴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국체전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전국체전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서는 12일 16시 50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2018 전국체전 개회식 개최를 시작으로 12일부터 축구, 복싱, 육상, 야구・소프트볼, 배구, 검도, 펜싱, 볼링, 보디빌딩, 철인 3종, 에어로빅 등 총 12개 종목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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