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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전준비 최종점검 ‘완벽 체전 이상무’

2018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최종 보고회 개최

등록일 2018년09월30일 0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8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지인 익산시가 체전준비 최종점검에 나서는 등 완벽한 체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시는 28일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2주일 앞두고 개·폐회장인 익산종합운동장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체전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교육지원청, 경찰서, 체육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전준비 최종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체전준비 최종 점검과 남은 기간 동안의 마무리 계획에 대하여 최종 보고하였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개폐회식 읍면동 주민참여 및 경기장 응원계획, 도심환경정비, 체전 홍보, 종목별경기장 등을 최종점검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보고회를 통해 끊임없이 점검하고 검토하여 최선의 준비를 해왔지만 체전이 끝날 때까지 한 치의 빈틈없이 철저히 점검하여 선수와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공무원들과 각 기관의 자원봉사자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관람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체전을 통해 익산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각 읍면동에서는 경기장 및 도로환경 정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친절하게 손님들을 맞이하여 선수단과 관람객의 기억에 오래 남는 체전을 만들어 우리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자”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2일 16시 5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8시에는 공식행사, 19시부터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하여 세븐틴과, 구구단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전국체전 폐회식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8일 17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8시 공식행사, 18시 35분부터는 뉴이스트, 라붐, 국카스텐 등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5일 17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8시에는 공식행사, 18시 35분부터는 마마무, 산이 등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폐회식은 오는 29일 15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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