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경찰서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12일 오전 11시 20분 익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최두영 병원장 외 관계자 일행과 익산경찰서(총경 이상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업무 협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업무 협약)는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건강 사회를 선도 해 나가는 원광대병원과 민생 치안의 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 해 온 익산 경찰서간에 상호 발전과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한 두 기관의 뜻이 합치 된 결과이다.
또한 이번 업무 협약은 익산 관내의 주민들에게 질높은 의료 서비스와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주민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 됐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 경찰서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환자 진료 의뢰, 지역 주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지역의 상생 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광대병원은 익산경찰서의 요청이 있을 경우 북한이탈 주민 산재 예방, 응급 처치 교육, 안잔 관리 교육에 적극 협조하기로 해 의료 취약 계층 및 소외 계층에 대한 의 진료 활동과 의료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광대병원은 의료 전달 체계 개선에 따른 정부 정책에 맞춰 병,의원을 비롯 한 의료 기관간 업무 협약 체결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기관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심혈을 쏟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