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여행·관광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익산의 가을 축제・행사와 전북투어패스를 홍보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시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제15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제99회 전국체전 등 익산의 가을 대표 축제・행사와 보석박물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여행상품 등을 홍보한다.
또한 박람회 내 귀농귀촌관 특별전시장에서는 익산시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익산시의 주요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익산시는 올해 하반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보석대축제 등 익산시의 굵직굵직한 대표 축제・행사와 이를 연계한 전북투어패스를 동시에 홍보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국체전과 전북투어패스를 알리고 전국체전 성공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사 등 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익산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여행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관광 분야 전문 국제박람회다.
올해는 국내・외 270여 기관・단체가 참가해 뷰티, 의료관광,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