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 www.wdu.ac.kr) 웰빙문화대학원과 요가명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요가시연팀이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밀양 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2018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에 참가해 요가 릴레이 공연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요가과학의 시대: 요가와 의학의 융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인도 빠딴잘리요가대학교 연구소장인 셜리텔리스 박사 등 세계적인 요가테라피 전문가들의 강연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외 약 1천여명의 요가인들이 함께 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 서종순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의 기획 및 진행에 힘을 보탰다.
또한 14명의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생 및 요가명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요가시연팀은 2일 아침, ‘수리야나마스카라(태양경배자세) 릴레이 공연’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공연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돼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시연 강사로 나섰던 이가연 씨(웰빙문화대학원 17학번, 학생부회장)는 “참가자들을 직접 면대면으로 만나면서 요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감할 수 있었다. 열정적으로 요가 동작들을 따라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장(요가명상학과장) 서종순 교수는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요가 행사가 국내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가 행사를 통해 국내 요가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원광디지털대학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