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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복지공무원, 공공복지 3년 연속 최우수 '금자탑'

올해 제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록일 2018년08월29일 18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사회복지공무원 3명(영등1동 채수훈, 윤다영, 모현동 김솔)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주최한 제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16년부터 3년 연속(최우수상 2회, 우수상 1회)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공모전은 총 43편이 응모되었고, 1・2차 심사과정에서 보건복지부 공무원, 학자 등 5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1편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은 29일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전국 사회복지공무원 공공복지정책대회 때 정책발표 후 실시하였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부상으로 상금 30만원과 함께 해외연수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익산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수상한 연구주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계에서 바라본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 안정 정착 및 활성화 방안’으로 공공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문제와 복지조직 체계를 개선하는 데 총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윤다영 주무관은 수상자를 대표하여 “올해 전국 3,503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전면 확대 실시된다”며 “이 수상작이 중앙정책에 꼭 반영되어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해마다 전국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복지 일선 현장에서 직면한 현안과제의 정책제안을 통하여 공무원의 전문성 함양과 주민의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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