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가 제21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7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 의정을 펼쳤다.
산건위 위원들은 이날 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현황과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기업지원시설 등을 시찰하며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집중 산업 중 하나로 식품관련 연구개발(R&D) 중심으로 수출지향적 클러스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북아 식품시장 허브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현재 익산시 현안과제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국고보조율 100% 상향,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추진, 기업유치 등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정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식품산업 육성정책을 건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업체들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위하여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주요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