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가 안전한 익산을 위한 공동체 치안 강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8월 21~22일, 이틀간 익산시청과 익산시의회를 찾아 정헌율 익산시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 조규대 익산시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및 확충방안과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 동안 열린 치안설명회에서는 오는 10월에 예정된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교통안전 시설 개선 및 확충방안과 안전한 익산을 위한 CCTV 설치 등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시설 설치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준 경찰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익산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고,
조규대 익산시의장은 “안전한 익산을 위해 지역 치안과 관련해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거주지, 일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시민이 원하는 바가 경찰이 해야할 일이며 가치이자 목표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청과 시의회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