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의장단이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며 발로 뛰는 현장의정에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의장단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관련부서로부터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대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3일 제8대 전반기 원 구성을 원만히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 익산시의회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국체전 경기장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도시재생사업과 뉴워터 소송 사항에 대하여 관련부서로부터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날 방문에는 조규대 의장을 비롯하여 윤영숙 부의장, 유재구 기획행정위원장,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 김충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여하였다.
위원들은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경기장 리모델링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업체들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하며,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업들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방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조규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제8대 전반기 의장단의 첫 현지의정활동으로 우리 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시의회의 역할을 제고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