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중학교(교장 김완섭)에서 장애특수학급을 담당하는 한승진 선생이 오늘 우리 시대의 희망을 노래하는 신작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참된 행복의 비결로 희망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깊이 음미해볼 것을 제시하며, 오늘 우리 시대의 청년들이 체감하는 실업(失業)이 실업(實業)이 되기를 바람과 저자가 만나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먹고 사는 진취적인 기상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저자는 행복의 비결로 개인적인 마음 긍정에 기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용기와 배려를 통한 성숙한 공동체의식도 같이 해야 희망이 아름다울 수 있음도 말한다.
이 책의 저자 한승진은 공주대 대학원 윤리교육학과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한국방송대 문화교양학과 재학 중이며 월간 <창조문예> 신인작품상 수필로 등단했다. 한민족통일문예제전에서 전북도지사상과 전북교육감상 등을 수상하였고, 효실천 글짓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공동 집필로는 고등학교 교과서 <종교학>이 있고 단독 저서로는 <현실사회윤리학의 토대 놓기>, <조금은 따뜻하게 공감>, <마음 좋은 사람, 사랑으로>,<교육·호기심!> 등의 저서를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