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을 핵심으로 한 민선 7기 정헌율 익산시장의 공약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익산시는 31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갖고 공약별 정책목표, 연도별 재원확보 대책과 세부추진계획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으며, 문제점과 대책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민선 7기 공약은 크게 △도시의 상생발전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농정혁신과 선진화 △도시 민주화를 통한 시민 중심 도시 △출산과 보육, 맞춤형 명품 교육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녹색도시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 건설과 관련된 △KTX 역세권 복합타운 조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권 개발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과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 및 2단계 사업 착수 △제3・4일반산업단지와 함열농공단지 분양 △100억이상 투자 우량기업 유치 등이다.
또한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 전문담당 조직 신설 △청년일자리종합지원센터 설립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 △청년 놀자리(문화) 지원, 민선 6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시청사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말 산업 육성사업 특구 지정 및 말산업 육성 등이다.
시는 앞으로 최종 보고회를 거쳐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시기별로 구분하여 예산확보와 절차이행 등을 각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철웅 부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 4년 동안 우리시를 이끌어 갈 핵심 사업들이며,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내실 있고 실천 가능 하도록 계획을 수립해 임기 내 추진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