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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디지털 위험으로부터 청소년 지킨다

상담·캠프·치료 등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회복 지원…올해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해 안전망 강화

등록일 2025년08월07일 12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디지털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맞춤형 회복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개인·집단 상담부터 치유 캠프, 부모교육, 치료비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주요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며, 필요시 공존질환 여부 확인을 위한 심층 심리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진단검사도 마련해,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상담과 지원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 또는 청소년전화(1388)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돕고, 디지털 유해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키워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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