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참여기구 학생들이 선진지에서 보고 듣고 배우는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은 2018 익산시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선진지견학과 교류활동을 위해 대전, 공주를 다녀왔다.
먼저 선진지견학으로 떠난 대전 솔로몬로파크는 청소년을 위해 일하고 싶은 열정으로 모인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평소 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이어서 방문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소장 이한우)에서는 청소년참여기구간 교류활동이 진행되었다.
이한우 소장님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공주시청소년참여기구와 익산시청소년참여기구 간에 서로 인사하며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한 친목을 다졌다. 그리고 각 위원회별 교류활동을 통해 어떻게 운영방식, 실적 나눔, 목표 등을 이야기 하며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예진(이일여고3)양은 “타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를 배웠으며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운영 활동에 대한 큰 자극이 되었다”고 했다.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신혜림(원광정보예술고3)양은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난 활동을 나누면서 익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좀 더 힘써야겠다는 동기부여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 기관의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계속 교류하자며 서로 전화번호와 SNS 아이디를 주고받는 등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의 참여의식을 높이는 활동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