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정영미)은 25일부터 8월 중순까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대비 얼음물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나눔 운동은 익산시 자율방재단이 생수(총 4,000병)를 신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된 아이스박스에 매일 100개의 얼린 생수가 제공되며 더위에 지친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꺼내서 마실 수 있다.
정영미 단장은 “연이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언제나 나눔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폭염대비 얼음물 나눔 운동 전개에 재해구호 단체인 익산시 자율방재단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얼음물을 드시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