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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 평화육교 재가설 ‘현장 의정’

사업현장 내 위험요인, 주민불편사항 등 집중 점검

등록일 2018년07월24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은 제2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는 현장 의정을 펼쳤다.

 

지난 1975년 가설된 평화육교는 2011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D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된 교량으로, 익산시와 지역 시의원 등이 협력해 국토교통부에 재가설사업에 대한 국비를 지원받아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존교량철거에 따른 철거현장과 대체우회도로 현장 등을 확인하고 사업진행 상황, 사업현장 내 위험요인, 주민불편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인 만큼 예산 등의 사유로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하며,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였다.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최대 숙원사업인 평화육교 재가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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