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를 맞은 지방자치가 추진해야 할 혁신과제는 무엇무엇이 있을까?
익산희망연대(대표 탁제홍) 내 지역문제 토론모임인 희망포럼은 오는 26일 저녁 7시, 익산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에는 비영리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석인 부이사장이 초청돼, 발표에 나선다.
탁제홍 대표는 “희망포럼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모임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특히 이번 강연은 자치분권시대를 함께할 민선 7기 지방자치 혁신과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 정치인, 공무원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윤석인 부이사장은 익산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법조팀장, 정당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박원순(현 서울시장) 변호사와 함께 희망제작소 창립에 참여했으며, 희망제작소 소장을 거쳐 현재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지방자치가 우리 삶을 바꾼다. - 지역을 바꾼 107가지 혁신 사례’, ‘똑똑똑 시장님, 지금 뭐하세요?’ 등이 있다.
초청강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희망연대 사무국(☎ 063-841-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