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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를 막아라 '총력전'

익산시, 폭염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등록일 2018년07월23일 16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폭염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폭염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박철웅 익산시부시장, 폭염 소관부서장,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소관부서 및 읍면동 폭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폭염관련 소관 부서와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폭염 종합대책 T/F팀 가동, 읍면동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폭염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영농작업장 및 건설공사장 무더위 휴식제 운영, 폭염 시민행동요령 등의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농작물과 가축보호 대책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응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재점검하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온난화로 인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에 따라 각종 매체를 활용한 예방수칙 홍보 및 시민 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 폭염저감 사업을 위해서 그늘막 설치, 살수차 운영, 얼음비치, 폭염홍보물 제작・배포, 무더위 쉼터 냉난방기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철웅 부시장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폭염 대책이 효율적 추진되기 위해서는 소관부서와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력 대응 중요하다”며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폭염에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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