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춘포면 신유선 외 7명은 땀 흘려 수확한 보리쌀 4㎏ 41포를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게 6일 70만원 상당의 보리쌀을 전달했다.
보리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동시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하여 안부 확인 및 복지정보를 제공하였다.
신동헌 민간위원장은“착한가게, 착한 가정, 착한 개인 등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들뿐만 아니라, 이렇게 현물로 지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덕분에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춘포면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해 어르신 생태공원 산책도우미사업, 우미모두 행복한 생일상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펼쳐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은 물론 더불어 행복한 춘포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