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 제7대 신상훈 병원장이 취임했다.
익산병원은 지난 2일 병원 임직원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신상훈 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상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연구하는 병원,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즐거운 병원을 만들겠다”면서 익산시민의 사랑을 듬쁙받는 병원과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 환자진료, 예방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희망과 기쁨을 창조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장으로서 몸소 실천하는 봉사의 삶, 근무환경 복지향상에 노력, 노인 전문의료의 형태에 대한 관심, 지역사회와의 의료네트워크 활성화, 직원화합과 즐거운 직장을 위하여 단체활동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신상훈 원장은 익산 출생으로 남성중․고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익산시 의사회장과 이리JC회장, 남성고등학교 총동창회장등을 역임하셨고 익산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 또한 각별하시다.
익산병원은 증축과 리모델링, 최신장비 도입, 응급의료센터 승격등으로 드높아진 병원의 위상에 맞게 지역민들이 신뢰하고 감동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서 지역의 중추적인 종합병원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