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전자공학과 ‘뜨뜨네 집으로’ 팀의 ‘VR 온라인 PC게임’ 아이템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2018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경진대회를 26일 교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평가 결과 ‘VR 온라인 PC게임’ 아이템을 출품한 전자공학과 ‘뜨뜨네 집으로(김주형·장지훈·최성진·최대하·김현성)’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년버스킹’과 자외선 차단 ‘헤어미스트’, 근거리 ‘무선충전기’ 등 전공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시제품들이 출품돼 창업 가능성을 엿보았다.
특히,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오피엘이디와 전자공학과 2Kgs(김현종·고영진·김대훈·서동민) 팀이 ‘IoT 주차장’ 아이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경진대회는 이공계열과 비이공계열로 나눠 총 17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65개 팀이 본선에 올라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교과목 결과물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성과 창출과 창의아이템 개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