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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민선7기 시정개혁 ‘强 드라이브’‥“법보다 시민입장의 행정 하라”

간부회의서 ‘민선7기 시정운영 준비철저’ 지시‥전국체전, 제1회 추경 등 시급한 현안사업 챙겨

등록일 2018년06월25일 14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선에 성공해 곧바로 업무에 복귀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공무원들에게 환골탈태를 주문하는 등 민선 7기 출발 전부터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5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이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민선 7기 시정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무사안일, 현실만족, 무임승차 하는 공무원은 철저히 배제하고, 성과를 내는 공무원은 우대하겠다”면서 신상필벌(信賞必罰)의 구체적인 사례까지 제시했다.

 

정 시장은 “주민은 작은 것에 감동한다”면서 “법보다 시민입장의 행정을 펼쳐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행사현장의 과대 대응을 지양하고, 과도한 축사를 생략하는 등 불필요한 일을 줄이며, 당직실 운영 인력도 재검토해 직원들이 본연의 일에 충실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로 개선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마철 대비 각종 시설점검을 확실히 해달라”며, “안전관리 및 산단, 축사 등 악취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민선 7기 출범이후 원활한 시정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민선7기 공약 T/F팀 구성을 구체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민선 7기 시정 개혁과제로 ‘대중교통 지간선제 전환적 검토와 예산 효율화를 위한 재정사업 평가제 도입, 무기계약직 전환 등’에 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당장 시급한 현안사업을 챙겼다.

 

정 시장은 “오는 28일, 2018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하반기에는 전국체전에 온전하게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선거로 미뤄진 제1회 추경 예산안 편성이 시작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 공기청정기 등 민생예산이 추경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제1회 추경 후속조치와 7월중 상반기 업무 마무리 및 하반기 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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