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8대 익산시의원 당선자들이 의정 활동을 위한 사전 학습에 들어가며 의정 역량 키우기에 나선다.
익산시의회는 21일 8대 익산시의원 당선자 간담회를 열고 6.13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익산시의원 당선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간 첫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당선자 25명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의회 현황 및 의사일정 안내와 8대 익산시의회 개원과 관련한 사항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당선자들은 22일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실시되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의원당선자 교육’에 참석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무 등에 대하여 교육을 받는다.
당선자들은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열심히 일할 준비를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선거기간 열정과 간절했던 마음을 이제 오로지 시민행복만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바꾸어 익산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2일간 제209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2일 오후4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8대 익산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