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미용피부테라피과 학생들이 ‘제9회 국제뷰티엑스포기능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한국뷰티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뷰티 문화∙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맞춤형화장품처방, 피부미용, 체형관리,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작품전시 등 총 7개 부문에서 국내·외 2천500여명의 참가자가 경합을 벌였다.
학교기업 WM힐빙테라피 학생지원사업을 통해 본 대회 맞춤형화장품처방(얼굴관리실무 및 체형관리실무) 종목에 출전한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테라피과 학생 10명은 국회의원 그랑프리, 대상 등을 수상, 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높였다.
협회 측에서는 지난 20일 대학을 방문해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수상자는 얼굴관리실무 부문에서 △국회의원그랑프리 – 석세진 △국회의원대상 – 박성은 △협회장그랑프리 – 권지현 △협회장대상 – 정예린이 영예를 안았다.
체형(등)관리 부문에서는 △국회의원그랑프리 – 홍지은 △국회의원대상 – 허윤서 △협회장그랑프리 – 김정은 △협회장대상 – 김소현, 김주희 △금상 – 정혜진이 수상했다.
학생들의 대회지도를 맡은 김란 교수는 “기능성화장품 제조 및 피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현장 요구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습득케 함으로써 대학의 LTM(Learning, Training, Marketing)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테라피과는 본 대회 이외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KBF(Korea Beauty Festival) 한국미용페스티벌, ’K-뷰쳐미용컨테스트‘, ‘인터네셔널 네일페스티벌’ 등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현장수요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전인적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