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지역사회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우수 인재 양성·기술개발지원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국클지원센터’)는 19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익산시(부시장 김철모),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기관 간의 체계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기업수요에 맞는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대학 학교기업과 산업체 간의 식품기술개발의 상호협력 기반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새로운 식품자원을 개발하고 글로벌외식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삼고 기존의 식품영양과와 외식조리과를 ‘식품클러스터학부’로 개편하였으며,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현장실습, 인턴쉽 등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지난달에는 농수산가공학과가 신설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원광보건대의 식품클러스터학부를 지원하고 상생 협력함으로써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윤태진 국클지원센터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고용창출 목표는 지역사회의 전문인력 양성이 뒷받침될 때 실현가능하다”고 말하며, “청년일자리와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한 혁신동력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