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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식클지원센터 입주기업 수출활성화 ‘파란불’

그룸비·파머스랜드 수출 및 투자 MOU 체결‥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 참가 유치

등록일 2018년06월09일 14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국클지원센터’)와 독일의 그룸비사, 파머스랜드가 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의 유럽 수출 및 투자에 대해 3자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입주 기업 수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독일에서 냉동식품(채소, 과일, 생선)을 생산하여 주요 대형마트에 판매하고 있는 파머스랜드(Farmersland)사는 연간 450억원의 매출을 하고 있으며 그간 한국시장에는 냉동스무디를 판매하여 왔다.

 

그룸비사는 뒤셀도르프내 한인 식당, 한인마트(하나로마트) 쇼룸 및 판매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판매 확대를 위해 독일 대형할인마트인 에데카, 알디(ALDI)내 추가적인 판매공간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룸비 안종필 대표이사는 파머스랜드 랄프사장과는 오랜 지인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파머스랜드와 그룸비사는 합작을 통해 국내에 파머스랜드 코리아를 설립하고 향후에 냉동식품 제조를 위한 시설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파머스랜드 랄프 사장은 한국다이어트 제품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현재 판매중인 냉동스무디 외 동사가 보유한 냉동기술을 이용 냉동채소, 냉동 생선등을 생산하여 유럽에 역수출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클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 “이번 3자 업무 협약식을 통하여 입주기업의 유럽시장으로의 수출확대 및 정체되어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6월 8일에는 독일농업협회(DLG)와 2019년도 ‘DLG 국제식품품평회’를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개최하는 것을 협의하였다.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독일농업협회에서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품질경연대회로 매년 전세계 식품기업 30,000건 이상의 제품 참여하고 있으며,

 

독일 내에서는 DLG 수상 여부가 소비자 구매 평가 지표로 적용 될 만큼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DLG 수상실적에 대한 표시가 가능하여 (‘18.9월 개정 예정) 제품 및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클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금번 유럽방문을 통하여 “정체되어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국제적 품질평가 기회 제공을 통하여 입주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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