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의원(영등2‧삼성‧부송동) 후보의 시민소통형 이색선거운동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임형택 후보는 로고송, 녹음된 연설을 반복 재생하는 선거홍보를 탈피하여 ‘보이는 라디오’와 ‘임형택TV'를 제작하여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을 설명하는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 내용과 앞으로의 정책공약을 시리즈로 내보내고 있다.
유세차량에 유세연단을 없애고 TV를 설치하는 등 창의적인 모델로 만들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시민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는 찾아가는 ‘임형택 희망탑차 이동민원실’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임형택 후보는 “일방적 전달이 아니 시민참여와 소통의 선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창의적인 선거운동이 선거를 진정한 축제로 만들어가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