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익산지역 후보들이 오는 25일 정책선거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다.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성진)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등록 마감일인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익산시장선거 후보자, 일반 유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정치 구현을 위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홍보영상물 상영 후, 익산시장선거후보자 모두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서에 자필로 서명하고,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선거․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후보자의 다짐과 실천의지를 표명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더 나아가 유권자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따져 본 후에 투표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