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예술단이 익산시민들을 위해 문화가 필요한 곳곳을 찾아가는 예술무대인 ‘행복바이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복바이러스는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학교, 기업, 군부대, 병원 등에 직접 익산시립예술단이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수요자의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지난 4월 수요자의 신청접수를 통해 8개 학교를 선정하였으며 5월부터 선보일 행복바이러스의 첫 번째 무대는 익산초등학교(교장 강지영)로 오는 15일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약 600명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날은 스승의 날이라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24일은 이리영등중학교(교장 황호길), 29일 중앙초등학교(교장 강병만), 30일 함열초등학교(교장 정현욱)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익산예술의전당 익산시립예술단(무용단, 풍물단, 합창단)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지는 날을 위해 행복바이러스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