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기면 석불사거리~낭산사거리간 배수관부설공사가 완료돼 급수난을 겪었던 북부권의 물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됐다.
익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시정목표 구현을 위해 북부권 급수민원 및 수압저하 현상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해 삼기면 석불사거리~낭산사거리간 배수관부설공사를 4월중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기면 석불사거리~ 낭산사거리간 배수관부설공사는 총연장 6,381m로 삼기면 석불사거리의 전주권 광역상수도 급수관에서 낭산농공단지를 경유하여 하림공장 앞까지 관경 400mm의 배수관을 설치하는 공사로 올해 1월에 착공하여 4월까지 관로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어 고지대가 많은 여산면의 급수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홍진 상수도과장은 “삼기면 석불사거리~낭산사거리간 배수관부설공사에 이어 금마가압장~석불사거리간 배수관부설공사 및 금마가압장 확장사업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살기좋은 익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