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1시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김영배 후보 선대위 출범식에는 도의원 공천자 4명, 시의원 공천자 21명 공천자 전원과 선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김영배 익산시장후보에게 선거기간동안 익산 곳곳을 발로 뛰라는 의미로 운동화를 전달했고, 김영배 후보는 김형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게 열심히 선거운동 해달라는 의미로 명함을 전달했다.
김형중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드시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돼 더불어민주당, 청와대, 익산시의 삼각공조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원활하게 이끌어서 익산의 2조원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영배 후보는 “그동안 정권을 못 잡아서 당이 힘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고 예산을 가져오고 싶어도 못 가져 왔는데 이제는 못 받을 사람을 뽑을 것인지 아님 받아서 차고 넘칠 사람을 뽑을 것인지 이번 지방선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문재인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김영배가 이번 6월 13일 익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익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